자꾸 체중이 증가해서 주치의를 찾았더니 피 검사 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했다. 우울증 약과 안정제는 2년 전부터 끊고 있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한 약을 복용해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의 홀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갑상선 홀몬이 떨어지면 전반적으로 활력이 떨어지고 대사가 떨어진다. 증상은 매우 피곤하다. 기운이 없다. 너무 가라앉고 움직이기도 싫다. 만사 귀찮아 진다. 무기력, 우울증, 오한으로 추위를 많이 느낀다. 몸이 붓고 체증증가. 섭취량을 줄여도 체증이 증가 된다.(굶으면 더 악화되고 체증 증가됨)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기는 이유: 요오드 섭취 부족으로 생기는 병이지만 한국인인 경우 충분한 요오드 섭취를 하는 식단이므로 나 같은 경우는 자가면역질환에서 온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