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 소식))* 11

잇몸 관리(잇몸 염증, 치주염)나의 경험.....

잇몸에 염증이 생겼거나 치주염 (잇몸염증과 거의 같음)을 방치 하면 멀쩡한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잇몸 치료가 매우 복잡해 진다고 한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발치 후에 인플란트도 불가능해 지는 일이 있다고도 한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염증이 뇌 까지 올라가 치매의 원인이 된다는 발표가 있다. 잇몸 관리 법: 1. 천일염 (믹서에 적당한 크기로 갈아서 용기에 담아 목욕실에 놓고 매일 아침 저녁 양치 후에 맨입에 넉넉하게 한 꼬집을 입에 넣고 침으로 녹이면서 5분 이상 물고 있다가 가글하고 뱉고 헹군다.) 2. 매일 비타민 C를 3000 에서 4000 mg 을 섭취한다. 파우더가 더 효과적이므로 파우더를 반 컵 정도의 물에 타서 마시고 냉수를 더 마신다. 흡수력도 높이고 위장 보호에 물을 ..

추수감사절 만찬 Thanks Giving Dinner

터키(Turkey) 뱃 속을 꽉 채울 스터핑(Stuffing 만두 소 같은 것)을 만들었어요~ 원래는 식빵도 부셔서 넣는 건데, 우린 식빵은 건강에 안 좋다고 해서 제외 시켰어요. 그냥 소고기에다가 이렇게 양념해서 뱃속을 채워, 하루를 냉장고에 재워 두면 터키에 간이 베입니다. 터키고기는 닭고기보다 깊은 맛이 없다보니 식구들 모두 형식적으로만 터키고기 먹게 되고 뱃속에서 익힌 이 스터핑 고기를 더 맛있게 먹습니다. 이렇게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다 세 시간 이상 보관 했던 것을 (저는 밤새 보관 했어요) 음식을 담을 테이블 그릇들을 미리 식탁에 자리 잡아 테이블 세팅을 합니다 오븐에 있던 음식들을 테이블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펌킨 파이(호박파이)는 다른 해에는 직접 만들었 는데 올 해는 사 온 것입니다. ..

중장년-노년에 꼭 필요한 단백질

우리 몸을 가장 많은 비중으로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 물과 단백질이다. 근육, 피부, 장기조직, 모든 세포를 구성하는게 단백질이다. 30대 40대 50대는 왕성한 식욕으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지만 60세 이상 성인은 단백질 권장섭취량을 절반 가량이 못 미치게 섭취한다는 통계이다. 근감소가 발생하면 다양한 질병을 발병 기초대사량 감소, 혈압, 당뇨, 고지혈증 근 골격계 질환,-통증, 오십견, 높아짐. 몸무게 x0.8= 단백질 섭취량. 60 이 전의 연령대에는 자신의 몸무게 곱하기 0.8=단백질 필요섭취량이고 60이 넘으면 필요량에서 30 그램 더 섭취 해야 한다. (몸무게 x1.2= 단백질 섭취량)또는(몸무게 x 1.3=단백질 섭취량) 요즘 충분한 육류 섭취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한 동시 육류가..

내게 떨어진 병명....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꾸 체중이 증가해서 주치의를 찾았더니 피 검사 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했다. 우울증 약과 안정제는 2년 전부터 끊고 있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한 약을 복용해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의 홀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갑상선 홀몬이 떨어지면 전반적으로 활력이 떨어지고 대사가 떨어진다. 증상은 매우 피곤하다. 기운이 없다. 너무 가라앉고 움직이기도 싫다. 만사 귀찮아 진다. 무기력, 우울증, 오한으로 추위를 많이 느낀다. 몸이 붓고 체증증가. 섭취량을 줄여도 체증이 증가 된다.(굶으면 더 악화되고 체증 증가됨)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기는 이유: 요오드 섭취 부족으로 생기는 병이지만 한국인인 경우 충분한 요오드 섭취를 하는 식단이므로 나 같은 경우는 자가면역질환에서 온다고 본다..

레몬을 물에 희석시켜 마시기... 혈관 청소

매일 레몬수를 2리터짜리 두 병을 마시게 된 이유는 나이들면서 탁해지고 있다는 혈관을 나의 습관 하나로 쉽게 청소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약도 레몬수로 마시고 갈증 날때도 준비해 둔 레몬수로 마신다. 내가 사는 켈리포이아는 매우 더운 지방이어서 갈증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나는 하루에 2 리터짜리 두 병 이상을 마시게 된다. 매일 마셔야 하는 정량을 초과 했지만 내 몸이 물을 잘 받아 들인다면 문제 될 것은 없는 것 같다. 어떤 체질은 물을 거부하는 체질도 있다고 한다.) 다른 음료는 하루에 블렉커피 한 두잔 외에는 마시지 않는다. 물만 마셔도 살찌는 사람 여기 있다......나는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살찌나 부다. 진담 같은 농담임.) 감상선기능 저하증이라서 그렇다고 하면 정말 할말 없을 뿐이다.ㅠㅠ..

치즈가 좋은 이유~

암과 바이러스에 강하면서 하얀 고기라 불리는 이 음식 치즈의 효능 치즈는 우유 속에 있는 카세인을 뽑아낸 뒤 미생물, 효소 등을 통해 발효시켜 만드는 음식이다. 기원전 2300년 무렵 제작된 고대 이집트 토기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을 정도로, 치즈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식품으로 꼽힌다. 치즈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으며, 무엇보다 맛있는 발효식품이다. 뼈를 건강하게 멸치나 우유와 같이 소화 흡수율이 높은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유아들의 성장 발육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뼈의 밀도를 강화해,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면역력 강화환절기가 가까워지는 시기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소 섭취가 중요한데, 치즈에는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펩타이..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해 탈모를 예방하거나 더디게 하는 식품은 1. 달걀 달걀에는 비타민B의 일종인 비오틴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산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단백질은 모낭을 튼튼하게 해준다. 2. 생선 연어, 고등어처럼 기름진 생선이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 생선에 풍부한 단백질, 셀레늄 등도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견과류 비타민E가 많다. 견과류에는 그 밖에 비타민B, 아연,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모두 부족하면 탈모를 유발하는 영양소다. 4. 시금치 비타민A가 풍부하다. 두피를 촉촉하게 유지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시금치에 풍부한 철과 엽산 등도 모발에 유익하다. 5. 굴 굴은 아연..

엄마랑 걷는 꽃길.

울엄마도 평생 독서를 너무 즐기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89세때 부터 황반변성이 시작되더니 지금은 육 개월마다 눈에 주사를 맞으시는데, 부분 마취 주사 놓은 후 십분 후에 안구에 주사를 한다. 엄마랑 병원에는 함께 가는데도 난 주사하는 걸 절대로 못 본다. 그런 걸 이제는 의사가 다 알고 있어서 "자 이제 주사합니다."라고 말해 주면, "다 됐습니다. 라고 할때까지 난 얼른 두눈을 꾹 감고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참고로 울 엄마의 의사들은 모두 한인 타운의 한인의사다.) 이 구간을 엄마랑 거의 매일 걸으며 산책을 했는데, 이제는 엄마가 밖에 나가기를 꺼려 하신다. 지팡이 짚는 것도 싫어 하시고 윌체어 타시는 건 더 더욱 싫어 하신다. 그런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는 게 그렇게 싫으신가 부다. 그래서 나는 울..

(Hawaii)태민이 돐 날.

포스팅과 관계없는 메세지 남겨 드려요. 제 블방을 찾아 주시는 벗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동남부 (아틀란다 와 훌로리다)에서 손님들이 오셔서 금요일에 떠난다고 하네요. 저는 아마도 이 곳 날짜 금욜 저녁에나 찾아 뵙고 인사 드리게 될 것 같아요.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정말 이웃처럼 지내고 싶은 생각이 들다 보니까 포스팅 할 때, 간간히 가족들 소개도 할까 해요. 혹시 엘에이에 여행 오시면 제 블로그에 문자로 알려 주세요. 비글도 좋아요. 다른 건 몰라도 식사 한 번쯤은 해야 잖아요? 여기서 맛있는 곳 모시고 가서 대접해 드릴게요. 손님들 가고 나면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그동안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날들 되세요~ 코로나 시작 된 바로 이듬해 2020년 11월 두 번째 주에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하와이(Ala Wai River in Honolulu Hawaii)

왼 쪽도 찍고....저 강가를 저녁마다 걸었는데 수질이 매우 깨끗했어요. 정화수 기계를 설치 했더라구요 정면으로도 찍었습니다. 앞에 숲에 흰 점처럼 보이는 것은 흰 두루미 같은 새들이 모여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 Rowing oars 가 지나 갑니다. 노를 젓는 것인데도 제 눈엔 아주 빨리 지나 가더군요.... 코비드 19 때문에 여러 절차들을 겪으면서도 하와이에 가야 했던 것은 조카의 아들이 돐이었는데, 외할머니(울 엄마)가 키운 조카여서 외할머니가 꼭 오셔야 한다고 하여, 제가 모시고 다녀 왔어요. 오래 머물지 못하고 일 주일 간 격리 하면서 집 안에만 있다가 왔답니다. ㅜㅜ 이번 하와이 여행이 아마 네 번째 일 거에요. 관광은 그 전에 다 했던 터라 집에만 있다가 온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