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요리*

초 간단 코테지 치즈 만들기. So easy to make Cottage Cheese

*세실리아* 2022. 7. 25. 09:18

 

하나님이

이아름다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도

하나님을 닮게 창조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애써 거부하며

다른 신들을 주장하지만

우리 영혼은 애초에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 나라로 다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하나님께 속한 그의 권속들입니다.

 

................세실리아가 대신 전해 드립니다.

 

 

 

재료; 1. 우유 (2% 지방)도 괜찮음. 1 리터......2. 소금 1티스픈.......3.

레몬 두개, 또는 식초 큰술 2 Tbs스픈(레몬즙을 짜서 레몬물만 빼 놓는다)

4. 고은 망소쿠리나 베 보자기. (베보자기만 있어도 됨)

 

 

 

# 만드는 방법.

* 우유 1리터를 냄비에 붓고 천천히 저어 가면서 끓이기 시작 한다.

 

* 냄비 가장자리부터 유유가 끓기 시작 하는 것이 보일때, 짜놓은 레몬이나 (레몬이 없을 때는 식초) 그리고

준비한 소금 1스픈을 넣고 다 끓을 때 까지 천천히 저으면서 끓기 시작 하면 낮은 불에 완전히 끓을 때까지 저어 준다.

* 순두부 처럼 덩어리가 생기는데 덩어리와 물의 색깔을보면 더 이상 덩어리를 만들에 낼 물이 아닌 것이

확인 되는데 그때 불을 끄고

* 쇠 망 소쿠리에 베보자기를 깔고 그 안에 끓은 우유를 다 부어 물을 뺀다.

 

* 물이 다 빠지고 덩어리만 남았을 때 그대로 냉장고에서 반 나절간을 식혀서 굳힌다.

(누르지 않고 물만 빼면 코테지 치즈가 되고 동그랗게 뭉쳐놓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물을 다 빼면

썰어도 될 만큼 단단한 치즈가 된다.)

 

 

 

* 굳어진 치즈는 김치 볶음과 같이 두부처럼 썰어서 와인과 함께 먹어도 그 맛이 좋다.

* 그리고 셀러드에 뚝뚝 떼어서 넣고 셀러드와 함께 먹어도 좋다. (서양식)

* 때론 그냥 먹어도 좋은데, 산행 갈 때에도 영양 보충으로 매우 좋을 것 같다.

토마토 슬라이스 몇쪽, 보라색 양파 몇쪽, 상추나 오이, 보리식빵 토스트, 이탈리안 드레싱)각각 준비해서

토스트된 빵에 차곡차곡 얹고 이탈리안 드레싱을 뿌려 센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 건강 다이어트로 최고.

 

 

치즈의 효과는 지난 포스팅에 말씀 드린바 있지만, 치즈를 자주 드시면 골다공증이나 치매 예방에 좋고

특히 소아의 발육에 매우 좋고 노인들에게는 가벼운 운동만해도 근육질을 유지하게 도움이 되고

가장 탁월한 효과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우유를 마시면 배에 게스가 차는 분들도 방부제나 해로운

첨가물이 없이 만드는 집 치즈는 배에 게스가 차지 않고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들어서 바로 드셔야 좋습니다. 셀러드에 얹어 드세요

 

만들기 간단한 치즈지만 첨가 되는 염도에 따라 보존 기간이 길어 질 수도 있고 집에서 만들어 먹게 될 때는

다른 불 필요한 첨가물(유해물질들)에서 자유한 음식이므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냉장 보관 하시면 아마 일 주일 정도는 거뜬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만드는 시간은 10분도 안 걸리고, 물 빼는 시간과

냉장고에서 단단하게 식히는 시간이 반 나절 정도 걸리니까 드시고 싶을 때마다 만들어 드시는 것이 식감도 신선도도 맛도 좋습니다.)

과일에 깔아서 섞어 드시면 훌륭한 건강 디져트가 됩니다. 단맛을 좋아하는 어린이게는 꿀이나 냉장고에 있는 요거트와 치즈를 섞어도 좋습니다.

 

곧 유통기간 지날 것 같은 우유로 만드셔도 좋고 어제 쯤 유통기간이 지난 우유로 만들어도 됩니다.

이런 센드위치는 만들어서 바로 드시면 좋겠지요. 토스트를 해서 준비한 재료를 따로 용기에 담아 세 시간 이내에 센드위치를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여름엔 아무래도 신선도가 떨어 지긴 하겠네요~

나의 소중한 벗님들 항상 아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름철 건강 잘 지키시고 온 가족 행복과 이웃과 사랑 나누시는

아름다운 여름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사랑해요!

 

 

엄마 병원 입원하시자, 가족들, 친지들, 지인들 집에 다녀 가시고 한거번에 면회 안되서 차례 지키며 면회하고

연락 오고 가고 정신없던 2주 동안 냉장고에 우유가 거의 날짜가 임박하여 저걸 다 어떻게 혼자 마시나

궁리하다가 치즈를 만들어 봤습니다. 담도암 말기로 접어 들고 있는 엄마는 병원도 거부하시고

집에 계시면서 통증 느끼실 때마다 진통제를 쓰시겠다고 치료 거부. 수술 거부 하셨습니다.

(병원에서도 고령이셔서 치료와 수술은 이기지 못 하실 것 같다고 합니다) 대부분 다른 분들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있는

요양 병원으로 가시게 되거나 호스피스 프로그램에 의존 하지만 울 엄만 끝까지 제가 함께 있어 드릴 거에요~

(엄마의 바램이시기도 합니다.)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시게 될 때 그땐 다른 방법을 찾아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