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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사랑이란 단어의 깊은 의미도 그 때는 깨닫지 못했었다.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만물이 사랑 그 자체라는 것, 아름답게 지으신 세상에서 그 모든 것을 다스리도 누리며 내가 아름답게 살아가야만 하는 권세를 주신 것은 이미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나의 삶이라는 것을 이 모두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커다란 사랑의 선물이며 하나님이 지으신 인류가 함께 누려야 할 권세라는 것을 그 사랑을 전파하여 만인이 그 사랑을 알게 되면 태양을 가렸던 무거운 먹구름도 걷히고 이 세상에는 나만 홀로 서있는 것이 아니며 밝은 태양 아래의 우리 모두가 이 아름다운 세상을 누리며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길 원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전에 거룩한 예배자로 서게 될때에, 하나님께는 큰 기쁨이요 영광이며 우리에게는 영원히 누릴 놀라운 축복이라..

창조주 하나님....

1) 창조주 하나님. 우주만물은 우연히 또는 저절로 생겨날 수 없다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사실이다. 창조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 창조물을 존재케한 창조주가 계시다는 필연적인 증거이다. 모든 창조물에 나타난 기묘한 설계는 전능한 설계자가 있음을 증거한다. 우주 만물은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것이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이를 하나님이라 부른다.) 인류도 그의 피조물이고 그로부터 구원 받은 기독교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하나님 아버지라 부른다.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은 삼위(3 Persons, 세 위격, 세 신격, 세 분, 三位)로 존재하지만, 본질(Essence)은 한 분 하나님이다. 태초에 말씀(하나님)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

엄마네 뒷마당에서....

코로나 때문에 잃은 것도 있지만 그 덕에 얻은 것도 많다. 신앙생활에 도움이 됐고 덕분에 언라인 공부를 하게 되어 좋다. 엄마랑 지내게 됐던 것도 매우 감사한 일이다. 여러 남매들 중에 내가 뽑힌 건데, 뽑혔다기 보다는 내 상황이 엄마와 함께해도 좋을 실정이었던 것이 감사하다. 그렇지 않았다면 여기서 한 시간 반이나 75마일로 달려가야 하는 거리에서 매일 엄마한테 오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특별히 산에 가거나 다른 일행들과 걷는 날 아니면 매일 저녁 이 시간에 나와서 걷는 걸 나는 좋아한다. 적당히 햇볕이 있고 하늘도 점점 가장 예쁜 보라빛으로 깔리다가 칠흑으로 변하는 시간이다. 깜깜해 질때까지 걸어도 어둠을 느끼지 못하는데 집안으로 들어 와 밖을 내다보면 아주 깜깜해져 있다. 지난 주 종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