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Turkey) 뱃 속을 꽉 채울 스터핑(Stuffing 만두 소 같은 것)을 만들었어요~
원래는 식빵도 부셔서 넣는 건데, 우린 식빵은 건강에 안 좋다고 해서 제외 시켰어요. 그냥 소고기에다가
이렇게 양념해서 뱃속을 채워, 하루를 냉장고에 재워 두면 터키에 간이 베입니다. 터키고기는 닭고기보다 깊은 맛이 없다보니 식구들 모두 형식적으로만 터키고기 먹게 되고 뱃속에서 익힌 이 스터핑 고기를 더 맛있게 먹습니다.
이렇게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다 세 시간 이상 보관 했던 것을 (저는 밤새 보관 했어요)
음식을 담을 테이블 그릇들을 미리 식탁에 자리 잡아 테이블 세팅을 합니다
오븐에 있던 음식들을 테이블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펌킨 파이(호박파이)는 다른 해에는 직접 만들었 는데 올 해는
사 온 것입니다. 빵 대신 볶음밥으로 했구요. 콘 브레드를 만들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구요 데블드 에그스도 만들었습니다. 그린 셀러드, 이렇게 간단하게 음식을 차려서 엄마를 모신 우리식구들 모여 추수감사절을 보냅니다.
풍성히 음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좋으신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이 늘, 저와 나를 아는 모든 분들께 함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사랑해요 샬롬!
Happy Thanks Givingday!!! 추수감사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Gregorian - Moment of Peace Ext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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