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말이라서 다섯과목 서평 준비와 시험 준비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혹시 간혹 못 찾아 뵙더라도
공부한다고 애쓰고 있나보다 하시고 이해 해 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_^;;
몇 달전 일이다.
교회에 집사님의 언니네 부부가 미국에 여러번 다녀 가면서 여러 곳을 여행 했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기차여행을 경험하고 싶다는데, 이분들의 동생(교회집사님)은 쉬는 날 없이 가게운영을 하다 보니 함께 나설 수도 없었고, 나도 미국에서의 기차여행은 초행이므로 안내도 할 겸 흔쾌히 동행 했는데, 실은 남의 부부 틈에 혼자 따라 나서는게 많이 불편하긴 했다. 너무 어색한 그림이었지만 나도 처음 경험하는 기차 여행이어서 그 분들과 좀 거리를 두면서 많은 생각들을 머리속에 담은채 나름 혼자 즐겼다.
엘에이에서 센디에고까지 세 시간 반 걸렸고 도착하여 이른 점심 식사하고 바닷가로 가서 거닐다가 저녁 수요 예배에
참석해야 해서 서둘러 기차를 타고 돌아 왔는데, 기차여행은 차라리 혼자 여행 하는 게 더 좋을 뻔 했다. 내게 BF 생기면 수요 예배 없는 날로 정해서 씨월드도 가고 박물관도 가고 하루종일 놀다 오면 좋을 것 같다. 그 때 내가 다음 블로그를 갖고 있었다면 좀 더 좋은 사진들을 찍어 왔을텐데 그 때 난 기차역만 인증샷으로 담아 왔다.
**** ㅎㅎ 이 포스팅 진짜 쌩뚱맞죠? 포스팅거리가 워낙 없다 보니 그전 사진 꺼내어 그만,,,,,,,,,,ㅎㅎ이렇게 됐어요. 잘 하는 거 몇가지 있긴 한 것 같은데,,,,생각해 보니, 정말 저는 잘하는게 별로 없네요.ㅎㅎ죄송한 마음이에요. 이해 해 주시리라 믿어도 되죠? 고맙습니당~ 오늘도 다녀가시는 나의 소중한 벗님들, 항상 주님안에서 승리하세요~홧팅!!! 사랑해요***

The sounds ho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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