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줄 아는 것 중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타코는 우리 식구들 한테는 인기이다. 지난번에 만들어 먹었는데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에 한 번 더 먹고싶다고 해서 엄마네서 대충 만들어서 격없는 상차림으로 먹느라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지난 번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신 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타코를 만들면 늘 "언니의 타코가 사먹는 거 보다 맛있다"는 말을 듣는다.
모~어쩌면 인사상 그런 멘트를 날렸는지도 모르지만 내 입맛에도 내가 만든 쌀사가 훨신 맛있고 타코 고기도
맛있다. 동생들도 먹다가 남기라도 하면 꼭 싸가지고 간다.
이 날도 너무 먹어서 탈이 났는지 밤새 토하고 이튿날은 몸살로...ㅜㅜ 많이 피곤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주 몸살을 앓는 내 몸이 정말 맘에 들지 않는다. 일본 동생이 휴가오기 일 주일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대장 사정이 안 좋아서
대장내시경 예약을 했다.(6월 2일 오전 9시 예약) ㅠㅠ 한 달전에 위내시경 결과는 좋다고 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신 소중한 나의 블벗님, 감사 드리며 언젠가 부터 블로그의 삶이 내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었으므로 우리 블로그 이웃들의 관계가 사랑으로 이어지는 이웃이기를 간절한 바램으로
매일 아침 기도하는 시간에 모든 분들위해, 그리고 우리들의 좋은 관계를 위해, 또한 구원받은
우리 영혼이 육신을 버리게 되는 그 날에,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함께 하게 될 날들을 위하여,
그리고 이 땅에서는 우리 모두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매일 아침 기도하는 것이 하루를 여는 Key가 되어 버렸습니다. 벗님, 사랑해요~!

감상하시는 음악: 남택상 [Nam T,S] - 사랑의 기도 [Love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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