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나의 일상*

우린 자주 타코를 만들어 먹는다. (Mexican Food,Tacos)/남택상의 (사랑의 기도Love Prayer)

*세실리아* 2022. 5. 30. 10:51

내가 할 줄 아는 것 중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타코는 우리 식구들 한테는 인기이다. 지난번에 만들어 먹었는데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에 한 번 더 먹고싶다고 해서 엄마네서 대충 만들어서 격없는 상차림으로 먹느라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지난 번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신 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타코를 만들면 늘 "언니의 타코가 사먹는 거 보다 맛있다"는 말을 듣는다.

모~어쩌면 인사상 그런 멘트를 날렸는지도 모르지만 내 입맛에도 내가 만든 쌀사가 훨신 맛있고 타코 고기도

맛있다. 동생들도 먹다가 남기라도 하면 꼭 싸가지고 간다.

 

 

 

식전에 손 닦을 물수건으로 쓸 것임. 겨울에는 물에 적셔서 꼭 짜서 렌지에 돌려서 따듯하게 쓰고 여름에는 물에 적셔서 꼭 짜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쓴다.
작년에 우리 이웃에서 직접 나무에서 딴 것이라고 가져다 줬던 것 찍어 놓은 사진이다. 나는 과일 나무가 무화과 나무하고 레몬 밖에 없다.

 

 

 

식사 안 할때 식탁 모습인데 요즘은 거의 매일 이런 모습으로 집을 지키고 있다. 시골 동네라서 먼지는 별로 없는데 가끔씩 가서 청소 하고 온다.
교통체증이 없을 때 엄마네 갈려면 75마일로 달려서 1시간 20분 걸린다. 처음에는 거의 매일 엄마한테 갔다 오곤 했는데 힘들어서 삼일에 한번 하다가 이제는 아예 엄마한테 눌러 살고 있으면서 이 주 정도 쯤 한번씩 들러 둘러보고 청소하거나 손 보고 간다.

 

음식 올려 놓기 전에 상차림 (가운데 큰 그릇에 음식만 채우면 됨)
조리할 때는 교통순경이 여러명 와도 감당 못할 만큼 신나게 어질러 놓는 것이 내 특기이지만 조리보다 치우는 걸 더 잘 하는 편이라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

 

아직 타코 셸이 식탁에 오르지 않았는데 사진을 찍고 말았다. 올려 놓으면 찍은 다음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깜빡 하고 말았다. ㅎㅎ지난 번에도 또 엄마네서도....

이 날도 너무 먹어서 탈이 났는지 밤새 토하고 이튿날은 몸살로...ㅜㅜ 많이 피곤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주 몸살을 앓는 내 몸이 정말 맘에 들지 않는다. 일본 동생이 휴가오기 일 주일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대장 사정이 안 좋아서

대장내시경 예약을 했다.(6월 2일 오전 9시 예약) ㅠㅠ 한 달전에 위내시경 결과는 좋다고 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신 소중한 나의 블벗님, 감사 드리며 언젠가 부터 블로그의 삶이 내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었으므로 우리 블로그 이웃들의 관계가 사랑으로 이어지는 이웃이기를 간절한 바램으로

매일 아침 기도하는 시간에 모든 분들위해, 그리고 우리들의 좋은 관계를 위해, 또한 구원받은

우리 영혼이 육신을 버리게 되는 그 날에,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함께 하게 될 날들을 위하여,

그리고 이 땅에서는 우리 모두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매일 아침 기도하는 것이 하루를 여는 Key가 되어 버렸습니다. 벗님, 사랑해요~!

 

 

 

 

 

 

 

 

 

 

 

감상하시는 음악:  남택상 [Nam T,S] - 사랑의 기도 [Love Prayer]